과기특성화 대학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주민 및 산학연 주체와의 고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포럼으로, 일반시민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회 차 | 일 시 | 장 소 | 주 제 | 연사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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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1.10.14(목) | UST사이언스 홀/유튜브생중계/메타버스 | 사람의 뇌, 인공의 뇌 | 신희섭 UST 명예교수(ibs) 김익재 UST 교수(KIST) |
2 | 21.11.11(목) | 탄소중립 | 김종남 원장(KIER) 강우석 UST 교수(KIMM) | |
3 | 21.12.09(목) | 건강과 면역 | 김종열 前 원장(KIOM) 신희순 UST 교수(KFRI) |
뇌는 개체의 생명 보존에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다섯 가지 감각, 희로애락의 정서, 사랑, 혐오, 욕심, 의지, 학습, 기억, 등, 모든 생존 활동을 가능케 한다. 사회적 동물이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일도 뇌 기능이 제대로 작동함으로써 가능하다. 뇌는 어떻게 하여 생겨났을까? 진화의 관점에서 뇌를 살펴보는 것이 답의 실마리를 줄 수 있다.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특정 영역에서는 이미 사람이 인식하는 수준을 넘어서고 있으며, 창작의 영역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AI 기술의 발달로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있으며, 의료, 문화,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광범위하게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AI 기술이 이끌 향후 우리 사회는 어떻게 변화할 지와 AI 기술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문제점도 함께 고민해 보면서, 미래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AI 기술이 어떻게 개발되어야 할 지에 대해서 소개한다.
인류가 기후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을 제로로 하는 탄소중립을 이루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소개하고, 이를 위한 기술의 현황 및 과제를 말씀드리고자 한다.
우리가 어떤 잘못을 했기에 빙하가 녹고 북극곰이 집을 잃는다는 것일까? 우리는 어떻게 화석연료의 시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탄소중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와의 약속이자 우리의 미래이다. 정부와 기업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우리 개개인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무엇을 알아야하는지를 함께 살펴본다.
현대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만성내과질환의 치료는 쉽지 않다. 한의학은 내과질환을 체질에 맞게, 예방적으로 치료하는 장점이 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현대과학기술을 한의학에 활용해 인공지능한의사를 개발하고 있다. 인공지능한의사는 우리가 원하는 내 체질에 맞는 미래예방의학을 실현해 줄 것이다.
의식주 중 ‘식(食)’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이자 건강한 삶 유지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간편식, 인스턴트 식품을 필두로 한 식습관의 변화는 인체면역계의 불균형을 초래하며, 이는 만성적인 면역 및 대사질환의 유병률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본 강연에서는 식품이 인체면역계에 미치는 영향과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식품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김수연
ksy@u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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